네오디움 자석이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석입니다. 주로 냉장고나 현관문 등 철제로 된 문에 붙어있는 동그란 자석들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 작은 자석들이 어떻게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오디움 자석은 어디에 쓰이는건가요?
네오디움 자석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자석 중 하나로 강한 자력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마이크, 모터, 전자석, 영구자석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네오디움 자석과 페라이트 자석의 차이는 뭔가요?
페라이트 자석은 네오디움 자석과는 달리 비교적 약한 자력을 가지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 덕분에 산업용 또는 가정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강력한 자력을 발휘하는 네오디움 자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오디움 자석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네오디움 자석은 원형 형태인 링형(Ring Type), 사각형태인 접시형(Dish Type), 구형 모양인 구슬형(Ball Type)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특성 및 용도 또한 다른데요. 먼저 링형은 가공성이 뛰어나며 자기회로 구성 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으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접시형은 자속밀도가 높고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지만 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슬형은 소형이며 표면이 매끄러워 정밀기계 부품 제작에 적합합니다.
네오디움 자석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요?
네오디움 자석은 위 사진처럼 10mm~100mm 이상까지도 다양한 규격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름 5mm 이하의 초소형 크기로도 제작되기 때문에 아주 미세한 작업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네오디움 자석 관련 용어 정리
-자력: 자석이 외부로부터 받는 힘 -자기장: 자석 주위에 형성되는 공간상의 자기력선의 분포 상태 -보자력: 잔류자속밀도라고도 하며 자성체가 강자성체로 변화하려는 최소의 에너지값 -최대에너지적: 보자력 값이 최대가 되는 지점에서의 자장 세기 -반발력: 자극간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인력과 척력